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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시리즈2 - 예수님의 감사_121111_분당우리교회유년부_원고_곽규호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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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시리즈2 - 예수님의 감사
본문말씀: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쉬운성경)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 친구들은 ‘예수님’하면 어떤 단어가 생각나나요? (어린이들의 대답을 들어봅니다) 십자가, 사랑, 부활, 용서, 구원등등 많은 단어가 생각나지요. (감사라는 단어가 안 나왔을 경우) 그런데 아직 아주 중요한 한 가지 단어가 안 나왔요. 아직까지 안 나온 단어가 무엇인지 오늘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봐요 (감사라는 단어가 놔왔을 경우) 감사! 맞아요 오늘은 예수님의 감사에 대해서 같이 배워볼께요.

  
 첫 번째 이야기는 우리 친구들이 아주 잘 알고 있는 이야기에요.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가 등장하는 이야기랍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알겠나요? 맞아요 바로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명이 넘는 사람을 배부르게 먹이시고도 몇 광주리가 남아죠? 열두광주리~!

 우리 친구들이 이 자리에 함께 있다고 생각해볼께요. 예수님께서 우리 마을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신이 나서 달려간거에요. 소문으로만 듣던 예수님을 직접 보니 얼마나 신기하고 좋았을까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죠! 오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모였는데 음식이 없는거에요. 시간은 늦어서 점점 배는 고파오는데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그때 우리 친구 옆에 앉아 있는 한 친구가 자신이 싸온 도시락을 가지고 예수님께 갑니다. 그리고 나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죠. 방금전까지만 해도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제자들이 끝도 없이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거에요. 소문으로만 듣던 놀라운 기적이 바로 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음식을 받으며 사람들은 제자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향해서도 ‘감사합니다’ 감사가 넘쳐났겠죠?

 그런데 이 사건에서, 음식을 받기 전에 사람들이 배고파하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한 분이 나와요. 마태복음 14장 19절(쉬운성경)을 읽어볼까요?

 ‘사람들을 풀밭에 앉게 하신 후,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생선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바라보며 감사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아멘. 누가 감사 기도를 드렸나요? 바로 예수님이시죠. 이 때는 기적이 일어난 후였을까요? 아니면 기적이 일어나기 전이었을까요? 빵 다섯 개와 생선 두 마리를 손에 들고 계신 것을 보니깐 아직 기적이 일어나기 전이에요.

 사람들은 대부분 기적이 일어난 후, 배고플때가 아니라 제자들이 음식을 나눠줬을 때, 자신들의 배가 불러졌을 때 감사를 드렸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기적이 일어난 후에 감사를 드린 것이 아니라 기적이 일어나기 전!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세요. 예수님의 감사는 ‘기적 앞에서 감사’에요.

 예수님께서 감사 기도를 드리시는 장면을 한군데 더 찾아볼께요, 마태복음 26장 26절(쉬운성경)입니다. ‘식사 때에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시고’ 아멘. 우리 친구들도 밥을 먹기전에 ‘하나님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하죠? 그런데 예수님께서 지금 식사하실 때 감사기도하신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왜냐하면 이 식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예수님께서는 얼마 있으면 이제 십자가에 매달려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거에요. 자신의 죽음을 알고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는 예수님!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감사에요.

     기적이 일어난 후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기적이 일어나기 전,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죽음을 알고도, 내가 십자가에서 곧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감사는 ‘기적앞에서의 감사, 죽음앞에서의 감사’입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선물로 받았을 때 감사하기!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고, 우리 가족에게 행복한 일이 생길 때 감사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감사는 좋은 일이 생겼을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감사하기’에요. 오늘 말씀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말씀을 같이 읽어볼께요.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멘. 지난주에 우리는 J씨의 감사, 욥의 감사를 배우면서 ‘불평이 생기고 짜증이 생기려고 할 때 입을 꾸욱 다물고, 욥을 기억하면서 나는 원망하지 않을꺼야~! 불평하지않을꺼야~! 하나님을 찬양할꺼야~!’라고 외치기로 했어요. 욥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어리석은 말,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자라고 다짐했어요.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욥의 감사에서 더 나아가 예수님의 감사를 배우길 원해요.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는 것에서 이제는 모든 일에 감사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닮은 감사의 삶을 살고 있는 한 자매의 이야기를 들려줄께요. 이 자매의 이름은 이지선입니다. 너무나 똑똑하고 착하고 예쁜 대학생 누나였지요. 그런데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오빠와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술에 취한 운전자가 이지선자매가 타고 있는 차를 박고 말아요.

 차는 곧 커다란 불길에 휩싸이고 차에 타고 있던 이지선 자매는 정신을 잃었지요. 온 몸에 화상을 입은 이지선 자매는 7개월동안 12번의 수술을 하고서야 겨우 자신의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수술후 처음본 자신의 모습은 너무나 흉측했어요. 괴물같이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너무나 고통스러웠지요. 아무도 만나기 싫었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지요.

 매일 매일 하나님께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괴물같아 사람처럼 보이게 해 달라고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지 몰라요.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내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세상가운데 빛으로 세우리라 아프고 병든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게 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후 이지선자매는 처음으로 마음의 평안함을 느끼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어요. 그리고 매일 하루에 한가지씩 감사한 것을 이야기하기로 했답니다. 여전히 자신의 모습은 예전처럼 예쁘지는 않지만 모든 상황에서 감사할 수 있는 이유를 찾았기 때문이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

 점점 몸의 상태가 안 좋아져서 의사선생님이 손가락 8개를 절단해야 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을때도, 그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엄마에게 이지선 자매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두 개의 손가락이나 남겨주셨잖아요! 라고 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요.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놀라운 힘이 생긴 것이지요.

  사랑하는 친구들, 목사님은 우리 친구들도 그리고 목사님도 이 놀라운 감사의 힘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감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를 멈추지 않는 이지선자매처럼, 그리고 기적이 일어난 후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기적앞에서 그리고 죽음앞에서도 감사한 예수님처럼 감사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 상황이 변해도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절대 변하지 않는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고, 영원히 우리를 사랑해주신다는 것’
                         변하지 않는 감사의 이유를 마음에 새기고
               오늘 말씀처럼 감사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하며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 모든 친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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