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마태복음 5장 1-12절 말씀.
제목: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암송요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3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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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오늘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줄게요. 잘 들어보아요. ^^
이야기
친구들, 지난 시간에 들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보아요. 예수님께서 죄인을 위하여, 병든 자들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고 했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시고 병들고 약한 사람들을 고쳐주셨어요. 그랬더니 예수님의 소문이 멀리 멀리 퍼졌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소문을 듣고 예수님에게로 병든 자들을 데리고 나왔어요. 예수님께서는 병든 자들을 고쳐주셨어요. 그러자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녔어요.
예수님께서는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서 앉으셨어요.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왔어요.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기 시작했어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슬퍼하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온유한 사람들이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물려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비로운 사람들이 복이있다. 그들이 자비를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로 불릴 것이기 때문이다." "의 때문에 억눌린 사람들이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나 때문에 너희를 욕하고 억누르고 너희를 향해 못된 말을 할 때에는 너희가 복이 있다. 너희 보상이 하늘에 많기 때문이다."
자, 친구들, 예수님께서 들려준 말씀 중에 어떤 단어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나요? 맞아요. '복'이에요. 예수님께서 모인 사람들에게 복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자.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 중에서 첫번째로 나온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천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친구들,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돈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친한 친구가 없어서 외로운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궁금하죠? 우리 큰 목소리로 한 번 읽어보아요.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편 40편 17절 말씀.
오늘 읽은 시편은 다윗이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에요. 다윗이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고 있어요. "하나님! 전 가난해요. 저는 어렵고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다윗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기도가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다윗은 왕이었기 때문이에요. 돈도 있고, 힘도 있었어요. 그리고 옆에 용맹스러운 용사들도 있었어요. 이런 사람이 왜 하나님께 "저는 가난해요!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다윗은 돈이 많아도, 옆에 친구가 있어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우리는 돈이 많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친구들이 많으면 매일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돈으로도, 친구들로도, 맛있는 음식으로도 행복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그것들은 다 변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돈도 없어지고, 친구들도 항상 옆에 있는 것이 아니고,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우리가 진짜 행복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할 때에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행복하지 않아요.
우리 이번에도 큰 목소리로 같이 읽어보아요.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편 103편 14절 말씀.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야고보서 4장 14절 말씀. 성경에서는 우리는 먼지와 같은 존재이며, 아침에 보이다가 해가뜨면 없어지는 안개같다고 말씀하고 계세요.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대단한 사람인 줄 알아요. 그래서 돈을 많이 벌면 다 될 것 같고, 친구가 많으면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아주 아주 오랫동안 살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우리의 생명이 바로 주님께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하루 하루를 살아갈 수가 없어요. 아니, 숨조차 쉴 수 없어요. 바로 다윗은 하나님 없이는 살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돈이 많아도, 옆에 용맹스러운 장군들이 있어도 하나님께 "저는 가난합니다. 하나님 나를 생각해주세요."라고 기도한 것이에요.
친구들, 오늘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이 땅에 친구도 없고, 돈도 없고, 아프고, 잘하는 것도 없고 그래도 괜찮아요. 하나님만 함께하시면 괜찮아요. 예수님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가진 것이 없는 상태에서 하늘 밖에 바라볼 수 없는 그런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일으켜주시고 힘주시기 때문이에요.
마무리
어떤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친구들, 선생님들 다 되기를,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일으켜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암송요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3절 말씀.
퀴즈
1.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OO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편 103편 14절 말씀.
2.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OO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OO지는 OO니라" 야고보서 4장 14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