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설교는 총회계단공과 커리큘럼에 맞춘 설교이며 삼일교회 유년부 사역하시는 최강현 전도사님의 원고로만들어졌습니다.아래와 같은 이미지 화일들과 실행화일(exe)한글원고 가 들어 있습니다.본문: 마가복음 4장 1-20절 말씀
제목: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씨앗 이야기”
암송요절: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로새서 1장 13-14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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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오늘은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씨앗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줄게요. 잘 들어보아요.
이야기
친구들, 예수님께서 바닷가에서 다시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어요. 예수님께서 바닷가에 모여 있는 무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여러분, 보세요. 씨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러 나갔어요. 그런데 씨앗의 일부가 길 가에 떨어지자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어요. 다른 씨앗들은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졌어요. 그러자 흙이 얕기 때문에 싹이 나오다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뜨거운 해에 말라버렸어요. 또 다른 씨앗들은 가시떨기에 떨어졌어요.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들은 가시가 자라서 그 씨들을 막아버렸어요. 그래서 씨앗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였어요. 그리고 또 다른 씨들은 좋은 땅에 떨어졌어요. 그러자 씨앗들이 자라서 30배, 60배, 100배나 열매를 맺게 되었어요. 들을 귀 있는 사람들은 들으세요.”
그 후에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에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12제자들과 함께 와서 예수님께 이렇게 여쭈어봤어요 “예수님, 아까 그 이야기는 어떤 뜻이에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까 그 이야기를 풀어서 설명해주시기 시작하셨어요.
아까 그 이야기에서 씨 뿌리는 자가 뿌리는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키는 것이야. 씨앗의 일부가 길 가에 떨어지자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다고 했지? 길가의 뿌려진 씨앗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들었을 때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간 자들을 말하는 것이야. 그리고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즉시 기쁨으로 받았다가 그 속에 뿌리가 없어서 잠깐 견디다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박해나 어려움이 올 때는 넘어지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야. 그리고 가시 떨기에 뿌려진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기타 욕심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 맺지 못하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좋은 밭에 떨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야.
친구들, 예수님께서는 왜 이 씨앗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들려주셨을까요? 친구들,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마가복음 4장 10-11절 말씀. 예수님께서는 이 씨앗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에 관하여 말씀하고자 하셨던 것이에요. 하나님 나라요.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장 15절 말씀.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해오셨어요. 친구들, 한 나라에는 무엇 무엇이 있을까요? 맞아요. 땅이 있어요. 그리고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을 다스리는 권력자들이 있어요. 바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을 말해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나라를 말하는 것이에요. 친구들, 여기서 질문이 생기죠?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와 천하 만물을 다 만드시고 지금도 다스리시는데 예수님께서는 왜 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자, 우리 같이 읽어보아요.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로새서 1장 13-14절 말씀.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나님의 백성인데, 우리가 왕이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마귀의 꼬임에 넘어가서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서 죽은 자가 되었어요. 그래서 마귀의 꼬임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서 두려움과 심판의 공포 가운데 살아가는 자가 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흑암과 어두움에서 건져주시기 위해서 죄가 없으신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를 두려움이 없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평안 가운데서 살아가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신 것이에요.
바로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를, 구원의 소식을 예수님께서는 전하셨어요. 그러나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의 나라에 관한 말씀이 뿌려졌을 때, 길가에 뿌려진 씨앗들처럼 사탄이 와서 바로 먹어버려 열매 맺지 못하는 자들이 있기도 했고, 돌밭에 뿌려진 씨앗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가 깊지 못하기 때문에 말씀으로 인한 고난과 어려움이 왔을 때 열매를 맺지 못한 자들도 있었고, 가시 떨기에 뿌려진 것처럼 세상의 걱정과 재물에 대한 염려와 여러 가지 욕심들로 인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이 있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졌을 때는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자들도 있었어요.
이러한 결과에는 하나님의 나라의 말씀을 받는 사람들의 믿음에 차이가 있어요. 우리 같이 읽어보아요.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히브리서 4장 2절 말씀. 구원의, 평안의, 사랑의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소식을 들었지만 길 가, 돌 밭, 가시 떨기에 떨어진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지 않았어요. 그러나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구원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았어요. 그리고 열매를 맺었어요.
마무리
친구들,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부르고 계세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과 죄 사함의 은혜를 주시기 원하세요. 우리를 어둠과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시기를 원하세요.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관한 말씀을 받을 때 믿음으로 반응해야 되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하시면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반응해야 되요.
돌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뿌리가 약해서 하나님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에 열매를 맺지 못하고 흔들릴 것이 아니라, 세상의 유혹과 걱정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땅에 뿌려진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하는 자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들려올 때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믿음과 온전한 신뢰로 나아가야해요.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으로 반응하여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처럼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자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암송요절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로새서 1장 13-14절 말씀.
퀴즈
1) 예수님께서 씨앗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세상에 대한 걱정과 재물에 대한 염려들로 인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는 어느 밭에 뿌려진 씨앗들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OOOO O한 것은 OO 자가 OO과 OO시키지 아니함이라” 히브리서 4장 2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