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가복음 6장 7-13절 말씀.
제목: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암송요절: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장 10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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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 오늘은 친구초청 잔치와 달란트 잔치가 있는 날이죠? 기대되고 긴장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귀를 쫑긋 세워서 집중해서 들어보아요. 오늘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줄게요.

이야기
 친구들, 아주 넓은 초원에 양들이 가득해요. 이 양들이 풀을 먹으면서 놀고 있어요. 늑대들이 양들을 잡아먹을 수도 있고, 넓은 초원을 뛰어 다니다가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을 텐데 어떻게 이렇게 마음 편하게 놀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목자가 양들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에요. 자, 그럼 만약 이 양들이 자기 마음대로 다니다가 길을 잃어버리고 목자의 곁을 떠나게 되었어요. 그럼 이 양들은 어떻게 될까요? 맛있는 풀도 먹지 못하고, 길도 잘 찾지 못하겠고, 사자와 늑대와 같은 무서운 짐승들이 잡아먹으려고 달려들 것이기 때문에 너무 두렵고 무서울 것이에요. 길을 걷는 것과 사는 것이 고통이고 슬픔일 것이에요.

 그런데 만약 양을 사랑하는 목자라면 양을 잃어버린 것을 알았을 때 그 양을 찾으려고 달려 나갈 것이에요. 잃어버린 양이 늑대에게 찢길까, 먹지 못할까 걱정하면서 찾으러 갈 것이에요. 그리고 마침내 찾아내어 기뻐서 양을 메고 양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올 것이에요.

 친구들,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목자와 양의 사이로 많이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우리 한 번 같이 읽어볼까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편 1-4절 말씀. 방금 읽은 말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목자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목자가 양들을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로 이끄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시고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대요. 그리고 죽음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렵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대요.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장 6절 말씀. 그런데 양이 자기 마음대로 다니다가 목자의 품을 떠나버린 것처럼 우리도 다 양 같이 행하여서 우리 마음대로 살아가겠다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목자이신 하나님의 품을 떠났어요. 우리를 만드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떠나버린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목자 없는 양처럼 평생 죄에 대한 죄책감과 죽음의 두려움 속에, 먹을 것을 염려하며 잃어버린 길속에서 길을 찾아 헤매며,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어요.

 그러나 양을 사랑하고 양을 지키는 목자가 양을 잃어버린 것을 알았을 때 양을 찾으러 가는 것처럼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오셨어요.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누가복음 15장 4절 말씀.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양인 우리를 찾기 위해서 이 땅에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장 10절 말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하시려고 오신 것이에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고통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우리를 구하셨어요. 그리고 목자이신 하나님께로 인도하셨어요. 즉, 양은 목자 곁에 있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처럼 죄로 인해 목자이신 하나님의 곁을 떠나 방황하는 잃어버린 양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셨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오늘 읽은 본문처럼 잃어버린 양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12제자를 두 명씩 짝 지어 보내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원을 전하도록 명하셨어요.

마무리
 친구들, 우리는 목자 없는 양처럼 하나님을 떠나 죄에 대한 두려움과 죄책감, 불안 가운데 살아갔던 죄인이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목자가 잃어버린 양을 찾는 것처럼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해주셨어요.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을 모르고 죽음과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는 잃어버린 양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세요. 누가 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드려서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다녀야겠죠?
 친구들,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친구들을 하나님께로 전도하며,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우리가 가진 달란트,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다해서 잃어버린 양을 구원하는, 그래서 하나님께 큰 기쁨을 드리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장 10절 말씀.

퀴즈
1) “여호와는 나의 OO시니 내게 OOO이 O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OO에 누이시며 쉴 만한 O 가로 OO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OO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O의 길로 OO하시는도다 내가 OO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OOO하지 O을 것은 OOO 나와 OO 하심이라 O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OO하시나이다” 시편 23편 1-4절 말씀.

2) “OO는 다 O 같아서 OO 행하여 각기 O O로 갔거늘 OOO께서는 우리 OO의 OO을 O에게 OO시키셨도다” 이사야 53장 6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