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설교는 삼일교회 유년부 최강현 전도사님의 설교원고를 바탕으로 제작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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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2장 41-52절 말씀
제목: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암송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4장 34절 말씀.
 
들어가기
 친구들, 오늘은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줄게요. 잘 들어보아요.

이야기
 자, 친구들, 질문 하나 할게요. 죄인인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올 구원자는 어떠하여야 할까요? 네, 먼저 죄가 없어야 되요. 그런데 로마서의 3장 23절 말씀을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하고 계세요. 죄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대신하여서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어낼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면서 완전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어요.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하여서 이 땅에 오셨어요.

 친구들, 우리 천천히 읽어볼게요. 시작.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마태복음 1장 18-22절 말씀.

 마리아와 요셉이 약혼하고 결혼하기 전에 마리아가 임신했어요. 이 사실을 요셉이 알았어요. 요셉의 꿈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요셉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하지마. 마리아가 임신한 것은 성령으로 된 것이야.”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셨어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장 21절 말씀.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어요.

 마리아와 요셉은 매년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갔었어요. 예수님께서도 열두 살이 되었을 때에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으로 가셨어요. 유월절을 기념하고 난 후에 가족들은 다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계속 남아 계셨어요. 그런데 마리아와 요셉은 이것을 알지 못했어요. 마리아와 요셉과 친척들이 길을 가다가 보니 예수님께서 함께 길을 가고 있는 줄로 알았는데 찾아보니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찾으러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어요.

 3일 후에 예수님께서 성전에 계신 것을 발견했어요.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 중에 앉으셔서 그들의 말씀을 듣기도 하시고 또 그들에게 질문도하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이 다 예수님의 지혜와 대답을 보고 놀랐어요. 이렇게 있는 것을 본 마리아와 요셉은 놀라며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어요. “아이야,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니? 왜 우리를 따라오지 않고 여기에 있었니? 너의 아버지와 내가 얼마나 너를 걱정하며 찾았는지 아니?”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어요. “왜 저를 찾으셨어요? 제가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될 줄을 모르셨어요?”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님의 말을 깨닫지 못했어요. 예수님께서는 고향으로 함께 내려가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실 때가 되기까지 부모님을 모셨어요.

적용하기
1.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요.
 친구들, 예수님께서는 왜 성전에 남아계셨을까요? 그리고 마리아와 요셉에게 “왜 저를 찾으셨어요? 제가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어요?”라고 대답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잊지 않고 계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그리고 아까도 읽었던 말씀처럼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서 이 땅에 오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가르치는 곳인 성전이 나의 아버지의 집이라고 말씀하심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구원자이며 죄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알려주신 것이에요.

 친구들, 우리 같이 읽어보아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4장 34절 말씀. 많은 선지자들이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할 구원자를 하나님께서 보내주신다고 외쳤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우리의 구원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어요.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의 일, 구원을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이에요.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잊어버리지 않으셨어요.

 친구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람들의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함임을 잊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명과 뜻을 위해서 살아가셨어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아가야 해요.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마가복음 3장 35절 말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형제이고, 자매이고 어머니라구요.

2.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뜻은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 바로 성경에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에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가 믿을만한 분이신지 하나님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할 지,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기뻐하시는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나와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아주 아주 놀라운 능력이 있어요.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107편 19-20절 말씀. 하나님께서는 고통에서 군대를 보내서, 무기를 던져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보내서 건져주신다고 하셨어요.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시편 119편 9절을 보면 주님의 말씀을 지킬 때 그의 길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 뿐만 아니에요. 시편 119편 50절을 보면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말씀이 고난 중에 위로가 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또 이 말씀은 우리가 걸어가는 길의 빛이 되어준다고 하셨어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편 105절 말씀.

마무리
 친구들, 하나님께서는 구원자를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처럼 우리를 구원해주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어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을 이 땅에 보내셨음을 잊지 않으셨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어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해요.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아주 놀라운 능력이 있어요. 우리 길의 빛이 되어 인도해주시고, 어려울 때 위로를 주세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말씀을 읽어야 해요.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능숙한 사람들이 되기를,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자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암송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4장 34절 말씀.

퀴즈
1. 마리아와 요셉이 예수님을 찾으러 예루살렘으로 간지 며칠 만에 예수님을 만났나요?
1) 1일  2) 3일  3) 5일

2. 마리아와 요셉이 예수님께 왜 성전에 계셨냐고 물어보았을 때 예수님께서는 뭐라고 대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