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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설교자료 >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시는 예수님_170611_삼일교회 유년부 최명길 전도사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시는 예수님_170611_삼일교회 유년부 최명길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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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설교는 삼일교회 유년부 최명길 전도사님의 원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이미지 화일과 실행화일(exe) 한글원고, 
이미지를 이용한 PPT화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 :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시는 예수님
성경이야기 : 마가복음 4장 35절 – 41절

친구들~ 놀이동산에서 바이킹 타본 적 있나요? 으~~생각만 해도 무서운가요? 
어린이용 바이킹은 별로 무섭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른들이 타는 바이킹은 정말정말 무서워요. 소망이는 바이킹 탈 때 가장 무서운 맨 뒷자리에 앉아 바이킹을 탔어요. 소망이는 으~~악!! 무서워서 계속 소리를 질렀어요. 그런데 옆에 같이 탔던 친구 믿음이는 안전대에 손을 잡지도 않고 만세!를 부르며 타는 거예요. 소망이는 믿음이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믿음아 너는 바이킹이 하나도 안무서웠어? 응! 하나도 안 무서웠어. 너무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   
우리 친구들은 어떤가요? 바이킹 잘 탈 수 있나요? 
오늘 말씀에 보니까 예수님의 제자들도 진짜 무서운 바이킹을 탔던 것 같아요. 
오늘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짜잔!

이스라엘 갈릴리 마을에는 커다란 호수가 있었어요. 갈릴리 호수에 가까이 가보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그리고 작은 배가 있었는데 그 위에 누군가 앉아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있었어요. 
누구일까요? 맞아요 우리 예수님이요.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을을 들으려고 모여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늘나라 이야기를 들려 주셨어요. 같이 따라해볼까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말씀을 다 마치시고 날이 저물 때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건너편 마을로 가기 위해 배를 타셨어요. 이 배는 열두 제자들과 예수님이 타면 가득 차는 작은 배였어요. 
이 작은 배는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고 있는데.. (쉿!) 갑자기..!! 거센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어요. 무섭고 강한 바람이었어요. 

바람이 부니까 전도사님 키보다 훨씬 더 큰(집체만한) 파도가 배 안으로 밀려오기 시작했어요. 
엄청난 바람과 파도는 금방이라도 배를 삼켜 버릴 것 만 같았어요. 으아~~
배는 무서운 바이킹처럼 앞뒤로 들썩들썩 거리기 시작했어요. 
으아~ 사람 살려 나 죽는다.~~ 배가 뒤집어 질 것 같아요. 제자들은 너무너무 무서워 어쩔 줄을 몰라 했어요. 
제자들은 이대로 모두 죽는 걸까요? 제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아요! 예수님을 불러야 해요. 우리 친구들도 같이 예수님을 불러볼까요? 예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은 이렇게 큰 바람과 파도가 배에 몰아칠 때 예수님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셨을까요?
(코고는 소리) 예수님은 배 윗쪽 모퉁이에서 주무시고 계셨어요.  
“예수님! 예수님! 지금 주무시면 어떻게 해요!! 지금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주무실 수 있는 거예요! 우리 모두 바람과 파도 때문에 죽게 생겼어요! 예수님 어떻게 좀 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예수님은 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나셨어요. 일어나셔서 바람과 바다에게 말씀하셨어요. 따라해볼까요? 
바람아 파도야! 잠잠하라! 고요하라!  
그러자 정말 신기하게 파도가 잠잠해졌어요. 바다가 고요해 진거예요.
바람과 파도가 예수님 말씀에 순종했어요.  

여기서 질문! 친구들 바람과 바다가 왜 예수님께 순종했을까요? 
말씀으로 바다를 만드시고, 바람을 만드신 분은 누구인가요? 맞아요 하나님이에요. 
예수님은 온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예수님도 하나님처럼 바람과 파도를 다스리는 분이에요. 바다가 잠잠해지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 하느냐?”(마가복음 4장 40절) 
전도사님은 이 말씀이 잘 이해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배가 뒤집힐 것 같은 무서운 파도가 몰아치는데 무서워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나는 무서운 파도를 만나도 하나도 안 무서울 것 같아요. 저는 바이킹 진짜 잘 타거든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 
이 파도는 놀이동산에서 타는 바이킹과 달라요. 정말 배가 뒤집혀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에요. 그런데 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 하느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 다음으로 하신 말씀에 답이 있어요. 같이 따라해 볼까요?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마가복음 4장 40절)
맞아요. 제자들의 행동은 믿음 없는 행동이었어요. 왜냐하면 바람과 바다를 만드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데 두려워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는 분이 옆에 계시는데 제자들이 무서워 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다같이 말씀을 읽어 볼까요?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마태복음 4장 41절 말씀)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고 따라다녔지만 여전히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어요. 
예수님이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예수님을 믿는다고 따라다닌다고 이야기하고 매일매일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린다고 해도 예수님이 누구인지 깨닫지 못하면 여전히 세상 사람들처럼 걱정하고 두려워할 수밖에 없어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분명히 알기 원하세요.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따라하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그리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한 가지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이 있어요.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어려움이 찾아오지 않는 걸까요? 
힘든 일 무서운 일이 생기지 않는 걸까요? 아니에요. 오늘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데도 배가 뒤집힐 것 같은 무서운 바람과 파도를 만났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예수님이 우리 안에 함께 계시지만 이 세상을 살아갈 때 힘든 일들이 우리에게 찾아와요. 우리 친구들 마음을 뒤집어 놓을 만큼 무서운 바람과 파도가 몰려올 때도 있을 거예요. 
이 때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아요.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해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데 왜 이렇게 힘든 일을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 미워요. 저 삐졌어요. 이렇게 불평하며 기도해야 할까요? 
아니에요. 힘든 일은 예수님을 믿든 믿지 않든 모든 사람에게 찾아와요. 힘든 일이 안 찾아오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에요
예수님 힘든 일이 와도 바람과 파도를 다스리시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심을 믿고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세요. 라고 기도해야 해요.  

다같이 전도사님 따라서 기도해볼까요? 
하나님 아버지 내 안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믿고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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