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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부1/1,2학기 8과 110220
글:이희석목사/그림:김종석/편집:김보영/영상:김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사라와 롯을 데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여 주신 땅 가나안에 도착했어요.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에는 아브라함이 가진 것이 많지 않았지만
지금 아브라함은 많은 재산과 종들을 가지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많은 복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아브라함에게는 그 많은 재산과 하인이 있지만 한 가지 없는 것이 있었어요.
바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는 사랑하는 자식이 없었어요.
아브라함과 사라는 점점 나이가 먹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다 되었지만 사랑하는 자식이 없어서 너무 외로 왔어요.
사랑하던 조카 롯도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이란 도시로 이사를 갔어요.
이제 남은 가족은 아브라함과 사라 뿐이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외로워 하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여 주셨어요. “하늘을 우러러 보렴 수 많은 별들이 보이지? 아브라함아 너의 자손이 이와 같이 될 거야”
아브라함은 자신의 자손들이 별들처럼 많게 될 거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어요.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의 믿음을 기뻐하셨어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아내 사라에게는 아이가 생기지 않았어요.
아브라함과 사라는 점점 의심이 들었어요. 아브라함이 99살이 되었을 때예요. 하나님께서는 99살 된 아브라함에게 다시 말씀하여 주셨어요.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아 줄 거야” 아브라함은 도저히 믿지 못 했어요.
그래서 그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속으로 웃었어요. ‘내년이면 나는 100살이 되고 사라는 90살이 되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는단 말이야. 말도 안돼 하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속으로 웃자.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 아들의 이름을 이삭으로 지으라고 이름까지 알려 주셨어요. 그리고 내년 이 맘 때 아브라함이 100살이 될 때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알려 주셨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자 더욱 하나님을 믿게 되었어요.
드디어 아브라함은 100살이 되었고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 이삭을 사라는 낳게 되었어요. 아브라함은 한 없이 기뻤어요.
이삭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어느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갑자기 부르셔서 어렵게 얻은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이란 곳에 가서 번제의 제사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시는 거예요.
(+계속 산으로 걸어가는 그림, 움직이게)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이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바로 순종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가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브라함과 이삭은 그렇게 모리아 산으로 갔어요. 삼일이 지나자 모리아 산이 눈에 보였어요. 아브라함은 함께 온 두 명의 종들을 그곳에 두고 단 둘이서 모리아 산을 오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알려 주신 곳에 도착했어요. 아브라함은 번제 드릴 준비를 했고 이삭 역시 순종함으로 제물이 되기 위해서 준비했어요.
준비를 모두 마치자 아브라함은 칼을 들어 이삭을 죽이려고 했어요. 그 때였어요.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정말 이삭을 죽일 것 같아 서둘러서 아브라함을 멈추게 하셨어요. 그리고 말씀하셨어요.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그래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시는지 알고 계셨어요. 그리고 히브리서에 보면 아브라함 역시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말씀 해 주세요.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아브라함은 이삭이 죽을 지라도 하나님이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이처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사랑하셨고 아브라함 역시 하나님을 열심히 믿었어요.
(+글씨) “우리들도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행동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받은 약속이 두 가지 있었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삭에 대한 것이에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신 아들 이삭을 받기 까지 하나님을 의심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그 때 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었어요. 그래서 지금 바로 주시지는 않았지만 가장 좋은 시간에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었어요.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했을 때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어요. 그래서 비록 이삭이 죽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어요. 비록 눈 앞에 보이지 않아도 아브라함은 늘 믿음으로 행동했어요.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기뻐하셨어요.
우리 친구들도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행동하며 살아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외울말씀: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 22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