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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4- 온맘으로 하나님을 높여요
본문 역대상 15:1-29, 17:1-15, 22:1-19
초안:박수영 목사/ 편집:김보영/ 그림:김종석/ 영상:김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어요. 그리고 예루살렘에 자신의 왕궁을 지었어요. 그리고 가장 먼저 한 일이 있어요. 바로 하나님을 상징하는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옮기는 일이었어요.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길 원했어요. 다윗은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며 살았어요. 이 일을 위해서 다윗은 언약궤를 모실 장막을 만들고 언약궤를 멜수 있는 레위 사람들을 불렀어요. 그리고 모든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불러 모았어요. 마침내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왔을때 다윗은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언약궤를 맞이했어요.
그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언약궤를 옮기기 전에도 수송아지 일곱 마리, 숫양 일곱 마리로 하나님께 예배드렸고, 옮긴 후에도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어요.
또 뿔나팔, 제금, 비파, 수금을 타면서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찬양을 불렀어요.
그 뿐 아니라 다윗은 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하들과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춤추며, 뛰며, 경배했어요. 다윗의 아내인 미갈은 이런 다윗을 보며 비웃었어요. 하지만 다윗은 체면과 위엄을 차리지 않았어요.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은 거예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를 마음껏 표현했어요.
다윗은 하나님을 정말 사랑했어요.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성 안 장막으로 옮겨온 것에 만족하지 못했어요. 그는 선지자 나단에게 “나는 좋은 왕궁에서 살고 있는데 언약궤는 아직 장막안에 있소. 내가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짓기 원하오.”라고 말했어요.
다윗은 하나님의 궤가 휘장 가운데 있는 것을 탄식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지을 계획을 세웠어요.
하나님께서는 정말 기뻐하셨어요. 원래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집이 필요한 분이 아니세요. 어느 곳에나 계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이에요.
그럼에도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멋지고 아름다운 성전을 짓길 원했어요.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했는지 알 수 있겠죠? 이 마음을 하나님께서도 느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엄청난 축복을 다윗과 다윗의 가문에 부어주세요.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건축을 허락하지는 않으셨어요. 그 아들이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예언할 뿐이셨어요. 다윗은 너무나 아쉬웠지만 미래에 지어질 성전을 위해 미리 많은것을 준비해 놓았어요. 나무, 금, 은,철, 보석등 모든것을 힘을다해 준비했어요.
또한 아들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전했어요. “아들아, 나는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짓고 싶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 일은 너를 통해 이루시길 원하신단다. 너는 마음을 다해서 성전 짓는 일을 마치도록 하여라.” 다윗은 성전 건축 준비를 통해 마음다해 하나님을 높였어요.
다윗은 왜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싶어 했을까요? 다윗이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했기 때문이예요. 다윗의 그런 마음은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올때 춤을 추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또한 다윗은 자신이 성전건축을 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성전 건축을 준비했어요. 왜냐하면 다윗은 왕이신 하나님을 마음다해 높이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다윗의 고백이예요.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시 145:1) 우리도 다윗처럼 마음다해 하나님을 높이며 사랑하며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