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이야기1 - 갈대상자 속에 아기모세
초안:최란 전도사님 / 편집:김보영/그림:김종석/영상&번역:김윤
- 설교 본문 : 출애굽기 2장 1절 - 10절, 히브리서 11장 24절-26절
친구들~ 우리 아빠 하나님은 계획하시는 분이세요.
하나님의 계획은 아주 크~~~고 놀라운 계획이에요.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실 때도 아주 큰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그 계획은, 하고 싶을 때만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하는 그렇게 금방 변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그 계획이 이루어질 때까지 끝까지 기다리시고 준비하세요.
하나님의 계획은 변하지 않아요. 하나님은 그 계획대로 일하시는 분이세요.
그래서 성경을 연구하는 박사님들은 하나님의 큰 계획을 '섭리'라고 말해요.
'하나님의 섭리 곧 하나님의 큰 계획'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아주 큰 계획가운데 있답니다.
성경의 모든 이야기도 하나님의 큰 계획가운데 있던 일들이에요.
그많은 이야기 중에 오늘은 모세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요셉이 죽고 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 때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구원하시기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이스라엘이 너무 힘들어하고 고생할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올
사람을 준비하고 계셨어요. 그 사람이 누굴까요? 네……. 바로 모세에요.
모세가 태어났을 때 이스라엘은 너무 지치고 힘들었을 때였어요.
바로는 점점 사람이 많아지고 강해지는 이스라엘백성이 두려워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못살게 굴고 일을 아주 힘들게 시켰어요.
또 이스라엘 백성으로 태어나는 남자아이들은 모두 죽이라고 명령하였어요.
아무리 무서운 바로왕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큰 계획을 막을 수는 없었어요.
모세를 낳은 아빠와 엄마는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었어요.
그 부모님들은 바로의 명령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랐어요.
그래서 생명을 무릅쓰고 아기를 숨겨서 키웠어요.
그러나 3개월쯤 되니 아기 우는 소리도 커져서 더 이상 숨길 수 가 없게 되었어요.
아기 부모님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기를 물이 들어가지 않는 갈대상자에 담아서 나일 강 가 갈대사이에 두었어요.
그때 바로왕의 공주가 물에 목욕하려 나왔다가 그 갈대상자를 보았어요.
정말 놀라운 사실은 바로왕은 "이스라엘의 태어나는 남자아이는 모두 죽여라……."라고 명
령하였는데 바로의 딸인 공주는 이스라엘의 남자아이를 강에서 주웠던 거예요.
모세의 갈대상자가 바로의 딸인 공주에게 발견된 것은 하나님의 큰 계획이었어요.
이렇게 아무도 하나님의 큰 계획은 막을 수가 없어요.
"아니 저것이 무엇이냐? 이리로 가져오너라." "네…….공주님"
"공주님! 남자 아깁니다."
"오~정말 예쁘구나. 정말 잘 생긴 이스라엘아기야~ 신이 나에게 준 선물이야……."
공주는 정말 기뻤어요. 아기를 갖고 싶었어요.
"이 아기는 물에서 건졌으니 '모세'라 불러야겠다…….아이 예뻐…….이 아기는 내 아들이
야"
그때 물에 떠내려가던 갈대상자를 따라왔던 모세의 누나가 뛰어나갔어요.
"공주님! 저기 아기를 잘 키워 줄 유모가 있어요."
"그래? 잘되었구나.네가 그 사람을 데리고 와라"
이렇게 해서 모세의 누나는 모세의 엄마를 데리고 공주에게 갔어요.
모세의 엄마는 바로의 궁궐에서 모세를 신앙으로 키우기 시작했어요.
정말 놀랍죠? 이스라엘의 남자아기는 모두 태어나자 죽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그 무서움 속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람을 준비하고 계셨어요.
바로도 알 수 없도록 바로의 딸인 공주에게서 모세가 자라도록 하셨던 거예요.
모세가 공주의 아들이 된 것은 하나님의 큰 계획이었던 것이 분명해요.
하나님의 계획은 정말 놀랍고 대단해요. 절대로 변하지 않는 계획이에요.
하나님의 큰 계획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내게 찾아와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어요. 우리는 이 귀한 사실을 꼭 기억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감사함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요.
오늘말씀 읽어볼게요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히브리서 11장 23-24절 상반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