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이야기 네번째 입니다.바로왕 앞에 나간 모세와 열가지 재앙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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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이야기4-약속의 하나님, 진짜 하나님
본문:출애굽기 7장 1절~12장 51절
초안:최명길 전도사/편집:김보영/그림:김종석/영상&번역:김윤
모세는 말했어요.
“하나님! 보낼 만한 사람을 보내세요. 저는 입이 둔해서 말을 잘 못해요.”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라고 약속해 주셨어요. “아니요 안되요” 라고 말하는 모세에게 ‘예’ 하고 순종하면 능력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어요.
모세는 두려웠지만 약속 믿고 순종해서 이집트로 갔어요.
이집트에서 모세는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알려주신 기적을 보여주자, 모두 하나님이 보낸 사람임을 믿었어요.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은 이집트 왕궁 바로 앞에 서서 하나님 말씀을 전했어요.
“바로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돌려보내라고 하셨소"
바로는 이 말을 듣고 어떻게 했을까요? 그는 노발대발하며
“이들이 게으르구나. 일이 편하니까 다른 생각을 하는거야.”
“여봐라 이들의 일을 지금보다 더 힘들게 하여라”
바로는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전보다 휠씬 더 잔인하게 대했어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거운 벽돌만 나르는 것이 아니라 벽돌 재료까지 구해 와야 했어요. 백성들은 너무 괴로웠어요. 그래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모세를 원망했어요.
아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모든 일이 잘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순종했는데 왜 일이 점점 꼬이는 걸까요?
“하나님 뭐예요. 바로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했더니 이스라엘 백성을 안 보내 주잖아요. 오히려 더 힘든 일을 하나님 왜 나를 이곳에 보내셨어요?”
하나님 약속믿고 왔던 모세의 마음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모세의 마음을 아신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 약속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모세에게 들려 주셨어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와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출애굽기 6장 8절
반드시 약속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해 주셨어요.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다시 힘을 얻었어요.
“맞아.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야!”
모세는 아론과 함께 다시 바로를 찾아가 하나님 말씀을 전했어요.
하지만 바로의 마음은 여전히 딱딱한 돌덩이처럼 굳어 있어서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어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집트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기로 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열가지 재앙을 통해 바로의 악하고 딱딱한 마음을 깨뜨리기 원하셨어요.
또한 이 열가지 재앙은 이집트 사람들이 믿고 있는 가짜 신들이기도 했어요. 태양의 신, 물의 신, 개구리신, 파리신 등 가짜 신들을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강하신 분인지 나타내기 위해 재앙을 내리셨어요.
첫 번째 재앙은 이집트에 있는 나일강 물이 피가 되는 재앙이었어요. 강물에 살던 물고기들이 모두 죽어 썩은 냄새가 진동했어요. 마실 물도 없어서 이집트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 했어요.
두 번째 재앙을 내리셨어요. 개구리 재앙이었어요. 연못에 살아야할 개구리가 침대 위에도, 밥그릇 안에서도 불쑥불쑥 튀어나와 사람들을 힘들게 했어요.
세 번째 재앙은 티끌이 이가되는 재앙이었어요. 사람 몸과 가축들 몸에 달라붙어 간지러워 살수 없게 만들었어요.
네 번째로 엄청난 파리 때들이 나타났구요.
다섯 번째로 돌림병이 생겨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그래도 바로는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았어요.
여섯 번째로 악성 종기가 온 몸에 생기는 재앙을 내리셨어요.
일곱 번째로 하늘에서 무시무시한 우박과 불덩어리가 떨어졌어요.
여덟 번 째로 메뚜기 떼가 나타나 그나마 남아 있는 곡식들을 모두 다 먹어버렸어요.
아홉 번 째 재앙은 이집트 땅이 3일 동안 캄캄해지는 재앙이었어요.
열 번째 재앙은 처음 난 것들은 모두 죽는 재앙이었어요. 이 마지막 재앙으로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첫 아들부터 가축의 첫 새끼까지 모두 죽이셨어요.
바로 왕이 낳은 첫 아들도 열 번째 재앙으로 인해 죽고 말았어요.
아들이 죽자 큰 슬픔에 빠진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내보냈어요.
하나님의 약속대로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 나오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가짜 신을 믿고 있던 이집트 사람들에게 진짜 신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나타내 보이셨어요!
친구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간 모세가 처음에 어려움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모세가 약속의 말씀을 기억할 수 있도록 찾아와 주셨어요.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갈 때도 모세처럼 힘든 일이 찾아 와요.
하지만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순종해야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에 열 가지 재앙통해 악하고 딱딱해져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바로의 마음을 깨뜨리시고
가짜 신을 믿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진짜 신임을 나타내셨어요.
우리 친구들도 삶속에 어떤어려움이 있더라도 약속의 하나님, 진짜 하나님,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순종하며 모든일에 승리하며 살아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