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예수님이 누구라는 것이 여러 가지 비유로 말씀 하셨어요. 오늘은 2가지를 살펴보겠어요.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가리켜 생명의 떡,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 하셨어요. 먼저 생명의 떡에 대해 살펴보겠어요. 우리가 키가 크고 몸이 튼튼해 지려면 밥을 먹어야 하듯이 거듭난 우리들은 마치 새로 태어난 영적 아이처럼 영적으로도 먹어야만 성숙하게 클 수가 있어요. 영적으로 먹는 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다는 것인데 예수님은 이 것을 생명의 떡 이라고 비유하셨어요. 이 떡은 사실 유대인의 빵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 사람들의 주식이었어요. 한국사람들이 밥을 주식으로 먹듯이 영적으로도 밥을 먹어야 하는 것인데 그 밥이 바로 하나님 의 말씀이었어요. 예수님은 자신의 몸이 바로 이 생명의 떡이기에 예수님을 먹어야만 생명이 우리 안에 있고 또 한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우리를 살리신다고 하셨어요. 이 떡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데 그 말씀이 우리 맘속에, 머릿속에 있고 이 말씀이 적당한 때 에 생각나며 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내가 우리 아빠에게 오랫동안 전도를 했는데 아빠는 계속 교회를 안 나오시고 핑계 만 대고 계속 바쁘다고 피곤해서 자야 한다고 해요. 아무리 기도해도 안 되는 것 같고 이제는 실망을 너무 많이 해서 기도도 하기 싫어졌어요. 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어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아! 맞아! 하나님은 우리 집을 구원해 주실 거야 그리고 방법이 생각 났어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라”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분명히 아빠가 예수 믿을 때가 있을 거야. 그러니까 난 계속 복음을 전 파해야 되겠다. 또한 이럴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세요. “낙망치 말고 기도하라……구하라 그리하면 얻을 것이요……” 아~내가 낙심하지 않고 포기만 안 하면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셨지?
이렇게 하나님 말씀이 내 안에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는 것이에요. 그 말씀이 적절한 때에 생각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이 바로 열매를 맺는 것이지 요.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포도나무이고 하나님은 농부이고 우리는 바로 그 가지라고 하셨어요.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꽃도 못 피고 아무런 열매도 못 맺고 뭐에다 쓸까요? 회초리? 아니면 장작거리로 불 땔감거리로 밖에 사용 못 하겠지요? 여러분 꽃꽂이 꽃 보셨지요? 혹은 꽃다발…… 우리가 볼 때는 너무 예쁘지만 오래 못 가고 일주일 정도만 있으면 시들시들 다 죽어버려요. 그 이유는 뿌리가 없기에 더 이상 영양분을 받을 수가 없어서이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그 가지기에 그 가지는 꼭 그 나무에 붙어 있어 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야 포도나무에서 나오는 영양분으로 인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어요. 그렇게 하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예화처럼 쉽게 사단 의 꼬임에 빠지지 않고 결국은 열매를 맺는 다는 말이에요. 이 열매가 바로 성령의 열매이고 많은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성령의 힘이에요.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가 없어요. 우리는 늘 하나님에게 붙어있는 가지가 되어요.
암송: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