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이 세상에 어떻게 오셨나요? 예수님은 마리아라는 엄마가 낳았지요. 이 엄마는 아빠가 있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하여 예수님을 낳았어요. 이 예수님이 태어난다는 사실은 아주 아주 오래전 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셨던 것이에요. 아담이 죄를 지은 이후로는 한 "죄 짓지 않는 온전한 인간"이 있어야 하는데 인간은 다 죄를 짓고 그 죄값을 치루기에 온저한 한 인간이면서 또한 하나님인 예수님을 계획하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살 때는 하나님의 능력을 마구 발휘하면서 마술 하듯이 기적을 막 베풀지는 않았어요. 하나님이 지만 이 세상에서 살때 만큼은 인간의 모습으로 살았어요. 예를 들어 사람들 처럼 배고푸기도 하고 졸리기도 하고 웃기도 하시고 울기도 하셨어요. 배고프다고 짜장면을 뚝딱 해서 만들어 내서 먹고 걸어가기 귀찮다고 벤츠를 뚝딱해서 만들지 않으셨어요. 단순한 인간의 모습으로 사명을 다 하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모든 인간의 본이 되셨어요. 인간으로서 할 수 있었던 것을 보여주셨어요. 예수님이 할 수 있던 것을 우리도 할 수 있거든요. 40일 금식기도, 철야기도, 새벽기도, 병고침등등 예수님은 우리도 똑같이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는 예수님을 배워서 이런 것을 하고 있어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33년 살면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일들이 참 많고 본이 되어 주었던 것이 참 많아요. 특히 우리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야 해요. 예수님은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좋아하고 많이 따랐어요. 그 이유는 예수님은 사랑이 참 많은 사람이에요.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히 대하고 특히 사람들이 보기에 무시하는 아픈사람들, 어린 아이들, 가난한 사람들, 이방인들에게 따듯하게 대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어요. 우리는 나이가 어리거나 좀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말을 막하거나 신경질적일 수 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고 어떤 죄도 다 용서해 주셨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누굴까요? 맞아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라는 사람들인데 왜 예수님은 이 사람들은 싫어했냐면 이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면서 불구하고 마음에 사랑이 전혀 없었어요. 교회에서 잘 못 하는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실수하는 사람들을 지적하고 못 살게 굴었어요. 그러나 이 바리새인은 자기도 잘 못할 때가 많아요. 교회는 다니기는 다녀도 마음이 메말랐고 남을 사랑할 줄 모르고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도울 줄 모르는 사람들이였어요. 이런 사람은 교회 십일조도 잘 드리고 주일에 예배도 잘 드려요. 주일에 교회는 잘 나오기는 하는데 어느 날 유년부 현진이가 아퍼서 힘들어 했어요. 너무 힘들어 예배 드릴때 누워서 드리고 있었는데 이런 바리새인은 바로 와서 "야! 어떻게 교회에서 누워있어? 이건 예배야 예배!! 기본이 안 되어 있군! 아무리 아퍼도 일어나!" 라고 하면서 규칙을 가지고 남을 못살게 구는 사람들이에요. 이때 예수님을 닮은 학진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현진아, 많이 아프니?아프지만 얼마나 교회 오고 싶으면 누워서 예배를 드리니? 우리 같이 기도하자" 이렇게 말하고 전도사님께 보고를 해서 전체가 다 같이 현진이를 위해 기도하게끔 했어요. 예수님을 닮는 다는 것은 마음에 사랑을 담는 것이에요.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라고 했는데 이 말은 이 세대의 악하고 자기만 알고 남을 상관하지 않는 사람들 처럼 행동하지 말라는 것이에요. 우리는 질그릇이라고 했는데 로마서에는 우리가 누구에게 쓰임을 받으면 누구의 그릇이 된다고 했어요. 예를 들어 내가 그렇게 남의 잘못만 책잡는 사람이라면 나는 바리새인처럼 사단이 사용하는 그릇(불의의 병기)가 되는 것이고 예수님을 닮아가며 내 성격을 고쳐가며 사람들을 사랑하면 나는 하나님의 도구(의의 병기)가 되는 것이에요. 이런 의의 병기는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일 하시는 것을 볼수 있어요. 지희는 열심히 교회 나오라고, 교회가 너무 좋다고 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친구들을 설득하고 권면해서 교회에 나오게 하는것은 "나는 지금 하나님의 도구이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에요. 나를 통해 좋은일을 만드는 것이지요. 그러나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교회나오기 싫어하고 내가 하는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내가 가는 곳에는 예배도 기도도 없는 곳이 된다면 나는 불의의 병기이죠. 나는 모이면 친구들하고 남에 나쁜 말을 하고 비웃는지 아니면 내가 모이면 친구들이 많아지고 서로 어울리기를 좋아하는지….내가 어떤 도구인지 여러분은 잘 생각해 보기를 바래요. 여러분이 늘 항상 내 자신의 행동을 살펴보면서 내가 어떤 도구인지 생각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에요. 늘 내가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대로 사는 것인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인지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셔요.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닮기를 원하셨어요. 예수님은 인간이였으면서 했던 모든 것,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예수님이 싫어하는 바리새인이 아닌 의의 병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