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유년부] 061105 설교자 : 김정안(삼일교회 유년부)본문 : 마태복음 13장 1-9절, 18-23절요절 : 마태복음 13장 23절제목 : 좋은 밭에 뿌린 씨예수님께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전하셨어요. 너무 재미있고 감동이 되도록 설교를 하셨어요. 그런데 어려움에 당하게 되셨어요. 회당을 관리하고 설교를 하던 사람들이 질투심이 났어요. 그래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이 회당에서 설교를 못하시도록 방해를 했어요. 결국 회당이라는 건물에서 쫓겨나시게 된 거예요. 그렇지만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시는 것까지는 막지 못하셨어요. 이전의 회당은 담과 벽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님께 오는 데에는 한계가 많았어요. 그러나 이제 예수님이 밖으로 나오셨어요. 오늘 읽은 말씀을 보니까 바닷가로 나오셨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어요. 그래서 가만히 있다가는 사고가 날 정도였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을 해변에 두고 배를 띠웠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설교를 하셨어요. 아무리 회당에서 쫓겨나셔도 말씀을 계속 전하게 되었어요. 아니 이젠 벽과 담이 없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올 수 있게 되었어요. 예수님이 계신 곳은 그 어디나 회당이 되었고, 말씀이 넘치는 교회가 되었어요. 밖에 나와 자연을 시청각자료 삼아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셨어요. 예수님이 저 멀리 있던 밭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셨어요.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이어요. 이 세상에 네 종류의 마음의 밭이 있어요. 지금부터 그것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1. 길 가 같은 마음.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해요. “씨를 뿌린다”는 것은 “말씀을 전한다”는 것이어요.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선교사들과 목사님들이 바로 씨를 뿌리는 사람들이어요.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는데도 어떤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어요. 그런데 또 어떤 이들은 열매가 맺지 않아요. 다 이유가 있어요.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마음이 다 다르기 때문이어요. 먼저 “길 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요. 밭과 밭 사이에는 단단한 길이 나 있어요. 곡식이 다치지 않도록 사람이나 수레가 지나다니는 곳이어요. 이곳은 사람과 짐승이 자주 밟고 다녀서 땅이 단단해져 있어요. 그래서 씨가 떨어져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땅이어요.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적인 생각에 마음이 꽉 차 있는 사람이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갈 틈이 없어요. 그래서 말씀을 듣고도 깨달을 수 없는 사람이어요. 이러한 사람에게 떨어진 씨는 마귀가 새처럼 날라 와서 그 씨를 먹어버리게 되고 말아요.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는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마태복음 13장 19절 말씀2. 흙이 얇은 돌밭 같은 마음이 있어요. 겉으로는 다른 밭과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흙은 겉에만 있고 바로 밑에 큰 바위와 돌들이 깔린 밭이어요.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성경에 나와요. 말씀을 들을 때는 다른 성도들처럼 기쁘게 받아요. 그러나 마음속에 단단한 바위가 있어서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해요. 말씀 때문에 조금만 고난이 와도 믿는 것을 포기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어요. 성경에도 이러한 사람들이 등장해요. 애굽의 바로왕 같은 사람이어요. 그는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들을 때는 기쁘게 들었어요. 당장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도 있었어요. 그러나 바로에겐 바위처럼 굳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여 그들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출7장13절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듣지 않았어요. 결국에 불순종했어요. 그래서 열 가지의 재앙과 장자가 죽는 벌을 받게 된 거예요. 이러한 곳에 떨어진 씨는 햇볕이 나면 말라서 죽고 말아요. 햇볕은 식물이 자라는데 정말 중요한 것이어요. 그러나 뿌리를 내릴 수 없는 이 밭의 씨는 이것 때문에 말라죽고 말아요. 3. 가시떨기밭과 같은 마음이 있어요. 이 밭에 떨어진 씨는 한참동안을 잘 자라나요. 그렇지만 결국에는 열매를 맺지는 못하는 밭이어요. 왜냐하면 강력한 가시나무가 열매 맺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어요. 이스라엘에 자라던 가시나무는 쇳덩이처럼 단단한 나무였어요. 이것이 사는 곳에서는 다른 식물들이 자라다가 결국에 죽고 말아요. 가시덤불이 식물을 덮어서 햇빛을 못 받게 해요. 햇빛을 못 받아 힘이 없는 잎사귀와 줄기를 강력한 가시로 마구 찔러대는 것이어요. 그래서 결국 식물이 열매 없이 죽고 말아요. 가시나무는 바로 세상에 대한 염려와 돈에 대한 욕심을 말하는 것이어요. 성경에 이런 가시밭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망한 사람이 나와요. 바로 예수님을 팔아먹은 가룟 유다였어요. 그는 예수님이 왕이 되면 자신은 높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왕이 되시기는커녕 죄인으로 십자가를 진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어요. 머리 좋은 유다는 그때부터 돈에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쓸 돈을 몰래 훔쳤어요. 그러다가 결국 예수님까지 은 삼십에 팔아먹고 만 거예요. 돈의 유혹에 빠져서 예수님까지 팔아먹었어요.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로새서 3장 5절 말씀우상 숭배하는 자가 망하듯이 마음속에 염려와 돈에 대한 욕심이 가득한 것은 죄예요. 우리의 믿음이 자라지 못하게 해요. 가시가 되어서 우리를 망하게 만들어요. 지금도 어릴 때는 교회에 다니다가도 고3이 되면 교회를 떠나는 형과 누나들이 있어요. 왜 그럴까요? 대입수능에서 1점이라도 더 받으려고 욕심을 부리는 것이어요. 주일에 예배드리는 시간도 아깝다고 말해요.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이 인생에 목표예요. 돈을 예수님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요. 바로 가시밭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어요. 결국 가룟 유다처럼 돈 때문에 믿음에서 떠나 망하는 불쌍한 사람들이어요. 4. 우리는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을 가집시다. 좋은 땅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님이 말씀을 깨닫게 해 주셔요. 결국 30, 60, 100배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어요. 이런 사람은 특징이 있어요.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들어요. 무엇보다도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가 있어요. 이런 어린이가 옥토와 같은 마음을 가진 어린이어요. 둘째, 들은 말씀이 깨닫는 어린이어요. 하나님의 성령님이 그 마음속에 계셔요. 그래서 우리를 깨닫게 하시고 진리가운데로 이끌어주셔요. 마지막으로 결실하게 되요. 우리가 주님 안에 있어요. 그래서 열매를 많이 맺게 되요. 그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어린이들이어요.좋은 밭을 가진 어린이들의 특징이어요. 네 가지 종류의 밭에 대한 하나님 말씀을 들었어요. 하나님께서 여기에 모인 우리의 마음을 모두 옥토로 만들어주시기 간절히 바래요. 요절: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3장 23절 말씀
Home > 설교자료 > [예장합동 유년부] 061105 좋은 밭에 뿌린 씨
[예장합동 유년부] 061105 좋은 밭에 뿌린 씨 
이용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