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과 전개 우리 친구들 thanksgiving day 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나요? 영어라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thanksgiving day는 바로 추수 감사절을 이야기 하는 것이에요. 오늘은 추수 감 사절에 대한 유래와 성경에 나오는 욥 할아버지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것이 무 엇인지 그 의미를 살펴 보고자 해요.
본문 주해 우리 친구들 배 타봤나요? 전도사님은 무척 큰 배를 여러 번 타 봤어요. 전도사님이 예전에 중국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때 그 배에는 사람이 몇 백명도 탈 수 있고 자동차도 여러 대를 실을 수 있는 배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큰 배가 바로 오늘 우리가 배우는 추수 감사절과도 연관이 되어 있어요. 1600년 정도에 영국과 유럽에서는 우리처럼 마음대로 교회에 다니고 예수님을 믿을 수 없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몰래 숨어서 예배를 드리곤 했지요. 만약 예배를 드리다가 군인들에게 발각되면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하거나 감옥에 갇혀서 고문을 당했어요. 이처럼 어렵게 신앙 생활을 하던 사람들을 우 리는 청교도라고 해요. 이 청교도인들은 결국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자신의 고향인 영국과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그 때 여행을 위해서 이용했던 큰 배가 메이플라워 호라는 배예요. 청교도인들은 전도사님이 중국에 가기 위해서 배를 탄 것과 같 이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바다를 건너 지금의 미국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 미국에 도착한 청교도인들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어요. 그것이 바로 지 금의 추수감사절이 되었어요. 오늘 말씀에 나오는 욥도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어요 . 많은 청교도인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죽거나 고통을 당했듯이 욥도 하나님 앞에 믿 음을 지키기 위해서 큰 환란을 마귀로부터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욥은 자신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어려움이 왔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욥은 우리가 읽은 말씀처럼 고백한 것이에요.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은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불렀 어요. 이와 같은 모습이 우리가 추수 감사절을 통해서 가져야 할 모습이에요. 우리는 어 려운 일들 오거나 누군가와 싸우게 되면 불평 불만을 너무나 쉽게 해요. 심지어는 하나님 께 원망하기도 해요. 이와 같은 모습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니에요. 추수 감사 절을 통해서 우리는 감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모든 상황과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어요.
생각하기 그럼 우리 친구들은 욥 할아버지나 청교도인들 처럼 하나님께 무엇을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 요? 중요한 한 가지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해요.
적 용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올 한 해를 하나님께 감사해요. 우리 친구들은 올 한 해에 즐거운 일이 많이 있었나요? 그래요. 즐거운 일이 많았다면 너무 나 감사한 일이에요. 그런데 올 한해에 만약 욥처럼 슬픈 일이 많았다면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께 어떻게 할 건가요? 그래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은 욥처럼 또는 청교도인들 처럼 비록 어렵고 힘든 일이 있었다고 해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친구들이라 생각해요. 하나님께 서는 우리 친구들이 비록 어렵고 힘들었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원하세 요. 욥이 어려운 환경이 있어도 하나님께 오히려 감사의 찬송을 드렸던 것처럼 청교도인 들이 환란과 핍박으로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왔지만 추수 감사절을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 의 예배를 드렸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유년부 친구들도 감사하기를 원하세요. 특별 히 오늘 우리가 드리는 추수 감사 예배를 통해서 올 한해를 우리 친구들이 뒤돌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감사할 것이 한해에 가득한 친구들은 더욱 하나님께 감사하고 비록 어렵고 힘든 일이 한해에 가득했더라도 우리에게 힘 주시고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해요.
결말 오늘은 추수 감사 예배 후에 2부 순서로 여러 가지 행사를 할 거에요. 우리 친구들이 그 행 사를 참여할 때 단지 즐거움으로만 참여하지 말고 오늘 주신 감사에 대한 말씀을 기억하 면서 행사를 참여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할 수 있겠죠? 그래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은 어떠한 모습 속에서도 욥 할아버지와 청교도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던 것 같이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친구들이 될 거라고 믿어요.
요절 살전 5:18 -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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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유년부_이희석 전도사_욥의 감사와 추수감사절_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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