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노트에 대한
감동은 환희였고,
묵상 노트에 관한
진행은 고통이었지만,
긴 고민과 긴 기도와 긴 사랑과 긴 만남들 이후에...
씨노트가 드디어 정식으로 오픈합니다.
아직도 담아내야 할
하나님의 마음과
사람들의 필요와
돕는 이들의 재능이 많기도 하지만,
이렇게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기쁩니다.
시작은 완성일 수 없고,
시작은 말 그대로 시작일 뿐이지만,
이제 더 함께 할
더 많은 이들의 묵상과 기도와 나눔과 교제가 있을 것을 알고 기대하기에
하루하루 더 나아져가고 더 성숙해가는 씨노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을 지키며, 음성을 따르며, 주위를 살피며
나아가는 씨노트가 되겠습니다.
말씀이 삶이고, 삶이 말씀이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