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설교는 삼일교회 유년부 최명길 전도사님의 원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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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이용한 PPT화일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성경이야기 : 마태복음 22장 34절 – 40절
1) 아침에 일어나 기도하라 2) 아침 식사할 때 기도하라 3) 학교 갈 때 기도하라 4) 버스 탈 때 기도하라 5) 수업 시작할 때 기도하라 6) 수업 끝날 때 기도하라 7) 점심 식사할 때 기도하라 8) 집에 갈 때 기도하라 9) 저녁 먹을 때 기도하라 10)잠잘 때 기도하라
친구들이 화면으로 보고 있는 열 가지 명령은 전도사님이 만들었어요. 이 열 가지 ‘명령을 나는 매일매일 지켜요.’ 하는 친구 손들어 보세요! 맞아요. 모두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그렇다면 10가지 중에 어떤 명령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침에 기도하는 것? 저녁에 기도하는 것? 어떤 명령이 중요한지 구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에요.
그런데 10가지 명령을 보니까 전도사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이 무엇인지 우리 친구들이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10가지 모든 명령 속에 ‘기도하라’는 말이 모두 들어가 있지요? 맞아요 ‘기도하라’는 명령이에요.
많은 명령들이 있지만 모든 명령을 ‘기도하라’로 말로 10가지 명령을 묶을 수 있어요.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수많은 하나님의 율법을 가지고 고민하는 율법 교사들이 나와요.
율법 교사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율법 교사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가르치는 사람이에요.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과 “하지 말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어요.
율법 교사들은 함께 모여 하나님께서 하라고 명하신 것을 세어보았어요. 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총 248개였어요. 그리고 하지 말라고 명한 것도 무려 365개나 되었어요.
248개 365개를 모두 더하면 몇 개일까요? 613가지에요. 우와~~ 정말 많죠?
이렇게 많은 하나님의 명령들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맞아요. 지킬 수 없었어요. 엄청나게 많은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을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래서 율법교사들은 중요한 명령과 덜 중요한 명령을 나누어서 중요한 명령을 지키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할 때면 율법 교사들끼리 항상 말다툼이 일어났어요.
아니야! “거짓말 하지 말라”는 계명이 더 중요해. 아니라구! “도둑질하지 말라”가 더 중요하다구. 아니야 “이웃의 물건을 탐내지 말라”가 더 중요한 계명이야.
이처럼 하나님이 주신 율법 중에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더 큰 명령인지 다툴 때가 많았어요.
어느날 율법교사는 예수님을 찾아가서 이렇게 물었어요.
선생님 하나님의 명령!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큰가요?(=가장 중요한가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 계명이 가장 큰 계명이란다.
두 번째로 중요한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계명이란다.
가장 큰 계명이 뭐라구요? “하나님을 사랑하라” 였어요. 따라해볼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라’
다음으로 큰 계명이 뭐라구요? 맞아요. ‘이웃을 사랑하여라’ 였어요. 따라해볼까요? 이웃을 사랑하라
예수님께서 613개나 되는 ‘하라’는 명령과 ‘하지 말라’는 명령을 모두 묶으니까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만 남았어요.
그렇다면 친구들에게 질문! 하나님이 주신 수많은 율법을 하나로 묶으면 무엇으로 묶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에 똑같이 들어가는 말이 뭐죠? 맞아요. ‘사랑’이에요
‘사랑’으로 모든 율법을 묶을 수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될 때 하나님이 주신 수 많은 계명을 잘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될 때 우리는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 할 수 있게 되요.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 물었던 율법 교사는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몰라서 물어 보았을까요? 아니에요. 율법 교사는 어떤 계명이 가장 큰지 모두 알고 있었어요.(눅 10:27)
율법 교사는 알면서도 왜 물어봤을까요? 다같이 말씀을 읽어볼까요?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마 22:35)
맞아요. 율법 교사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어봤던 거예요. 어려운 질문을 해서 예수님을 창피하게 만들려고 했던 거예요.
이처럼 율법교사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고 있었어요.
예수님은 모든 율법을 만드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몰랐어요.
모든 율법을 완성하러 이 땅에 내려 오신 분임을 알지 못했어요.(마5:17)
또한 율법교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왜 율법을 주셨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율법교사는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618가지 율법을 지킬 수 없었어요.
세상에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어요.
이처럼 하나님께서 율법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우리가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연약한 죄인임깨닫게 하시려고 율법을 주셨어요. (롬 3:20)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통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기 원하셨어요.
우리가 예수님이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지 알게 하시려고 율법을 주셨어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도록
율법을 주셨어요.
다같이 따라해볼까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해요. 예수님을 통해 이웃을 사랑해요.
말씀을 마무리 할게요.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계명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계명)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는 죄인임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이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지 깨닫게 해주셨어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 우리는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음을 알게 해 주셨어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우리 친구들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