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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부1/1,2학기 9과
글:최강현 전도사/그림:김종석/편집:김보영/영상:김윤
제목: 이삭의 우물들
친구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어요.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라함과 사라그림) 그런데 큰 민족을 이루려면 아브라함에게 아들이 있었어야 하는데 아들이 없었어요. 아브라함이 99세의 할아버지가 되고, 사라도 아이를 낳을 수 없는 할머니가 되었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서 약속대로 아들을 주셨어요. 그 아들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삭이예요.
이삭은 그랄이라는 곳에 농사를 지으면서 살았어요.
그런데 우와! 엄청나요! 이삭이 100배의 열매를 거두었어요.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죠? 이삭이 농사를 잘 지어서 그랬을까? 땅이 좋아서 그랬을까요? 자, 정답은 성경에서 찾을수 있어요.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창세기 26장 12절 말씀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복을 주셨기 때문에 이삭이 100배의 열매를 거둘 수 있었데요. 우와~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셔서 이삭은 날마다 더 부요하게 되었어요.
이삭의 양과 소가 늘어나고 종도 많아지자 그 땅에 사는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질투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삭의 아빠,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막아버리고 흙으로 덮어버렸어요. 친구들, 우물을 막은 것이 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이건 엄청난 공격이었어요.
(+ 수도물 콸콸 그림) 지금은 수도를 틀면 물이 바로 나오고, 곳곳에 있는 정수기에서 물도 바로 마실수 있어요.
하지만 이삭이 살던 곳은 강이나 계곡이 거의 없었어요. 농사를 짓거나 살아가기 위해선 물이 꼭 필요한데 이 물을 구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지하에 흐르는 물이라도 얻기 위해서 땅을 수직으로 파서 우물을 만들어야 했어요.
당시에는 포크레인 같은 것도 없어서 사람들이 직접 땅을 파서 물을 구해야 했어요. 열심히 땅을 팠는데 물이 안나올수도 있었어요. 그래서 여러군데 파다가 하나라도 물이 나오면 얼마나 기뻤겠어요.
그런데 바로 블레셋 사람들이 부자가 된 이삭을 질투해서 이 우물들을 다 막아버린 것이에요. 그 뿐만 아니라 이삭에게 이 땅에서 떠나라고 했어요.
이삭은 어떻게 했을까요? 이삭은 그랄 땅을 떠나서 골짜기에 자리를 잡고 거기서 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아빠,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파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이삭의 종들이 땅을 파다 물을 발견했어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그곳에 사는 양치는 사람들이 와서 이렇게 말했어요. “야, 이 우물은 우리 것이야”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이삭의 종들이 다투자 이삭이
다른 곳으로 가서 우물을 팠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자기 우물이라고 우기자
이삭이 또 다른 곳으로 가서 우물을 팠어요. 이번에는 다툼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삭이 그 우물의 이름을 ‘르호봇’이라고 지었어요. 르호봇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넓게 하셨으니 우리가 번성하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삭이 브엘세바로 올라갔어요. 그 밤에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삭아, 나는 너의 아빠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야. 두려워하지 마. 내가 아브라함을 위해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너에게 복을 주고 너의 자손이 많게 할 것이야”
이삭이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곳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했어요.
적용하기
친구들, 이삭이 어떻게 100배의 열매를 얻을 수 있었나요? 그리고 하나도 파기 힘든 우물들을 어떻게 계속해서 얻을 수 있었을까요? 바로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복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이유없이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거예요.
성경에서는 우물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한가지 사건을 적어놓았어요. 그것은 이삭이 자신의 부인 리브가를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속인 이야기에요.
“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창세기 26장 7절 말씀.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함께하신다고 약속해주셨는데 이삭은 사람들이 너무 두려웠던 것이에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속였던 부족한 이삭을 이유없이 아주 많이 사랑하셨어요. 그리고 이삭은 그런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보하고 참을수 있었어요.
사랑의 하나님께서 오늘 날 죄가운데 있는 우리를 선택하여 부르시고, 우리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씀하세요.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장 38-39절 말씀.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데요.
그럼 우리는 이 말씀을 믿고 살아가면 되요. 주변의 어려움이나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살아가요.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장 37절 말씀. 이 말씀 꼭 기억하며 살아가는 우리친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외울말씀
창 26 : 22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