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잃어버린 것
성경본문 : 누가복음 15:1-24
암송요절 :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눅 15:6)
핵심가르침 : 하나님은 여러분이 구원받기를 원하세요.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왔어요.
세리는 세금을 걷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해요.
이들은 돈을 많이 벌려고 많은 세금을 거두어서 사람들을 힘들하곤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들을 싫어하고 함께 놀려고 하지 않았어요.
바로 예수님을 만나기 전 삭개오처럼요.
그런데 이들이 다른 죄인들과 함께 예수님께 온 것이었어요.
이것을 본 유대인의 선생님들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싫어하면서
예수님을 비난하고 놀렸어요.
죄인들하고 친구하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다고요.
그 때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귀한 사람들인지 알게 하시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비유로 세 가지를 말씀하셨답니다.
양을 치는 목자가 있었어요.
이 아저씨에게는 양이 100마리가 있었죠.
아저씨는 이 100마리의 양들을 한 마리, 한 마리 많이 사랑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아저씨가 양을 세다 깜짝 놀랐어요.
세상에 100마리의 양 중에 한 마리, 양순이가 없어진 거예요.
목자아저씨가 없으면 위험에 처하게 될 거예요.
이리가 나타나도 늑대나 곰이 나타나도
양순이는 그들을 이길 수가 없어요.
또 벌써 어디선가 길을 잃고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아저씨는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아 여기저기 찾아다녔어요.
아저씨에게는 99마리의 양이 남아있었지만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생각하니 그냥 집에 돌아갈 수가 없었어요.
아저씨는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큰 소리로 ‘양순아’하고 불러보기도 했어요.
드디어 양순이의 소리가 들려와요.
‘이 녀석…….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목자아저씨는 양순이를 찾고는 너무 기뻤어요.
“그동안 많이 무서웠지? 이젠 걱정하지 마렴!”하고 양순이를 꼭 안아주었어요.
그리고는 즐거워서 양순이를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모으고
“우리 잃어버린 양순이를 찾았어요! 우리 파티를 해요!”
하며 즐거워했어요.
예수님께서는 또 다른 이야기를 말씀하셨어요.
어떤 여자가 있었어요.
이 여자에게는 10개의 은으로 된 동전이 있었는데요.
어느 날 동전 하나가 없어졌어요.
‘에이, 9개나 남아있으니까 괜찮아’라고 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이 동전은 결혼을 할 때 신랑이 신부에게 선물을 하는
아주 소중한 것이었기 때문이에요.
남아있는 아홉에 비하면 작아 보이지만
잃어버린 하나는 너무 소중해요.
방에는 창문도 없고 전기불도 없었지만
대신에 등불을 켜고 부지런히 집을 쓸며 찾았어요.
드디어 동전을 찾았어요!!!
이 여인은 너무 기뻐서 양순이를 찾은 아저씨처럼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서
파티를 했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 번째 이야기를 하셨답니다.
이것은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예요.
바로 잃어버린 아들의 이야기!
두 아들이 있는 아버지가 있었어요.
어느 날 막내아들이 아버지에게 유산을 달라고 했죠.
아들은 그 돈을 가지고 외국에 가서는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돈을 모두 써버리고는 돼지 치는 일을 하다
너무 힘들어 아버지 집에 돌아오기로 결심을 하죠.
“아버지 집에 가서 품꾼의 하나로 써달라고 해야겠어.”
아직 거리가 먼데 아버지는 아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는 아버지가 달려가 아들의 목을 안고는 입을 맞추어 주셨지요.
그리고는 종들에게 가장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고 했어요.
그리고는 품꾼의 하나가 아니라 잃어버렸던 아들이 돌아왔으니
송아지를 잡아 큰 잔치를 했어요.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온 것이 너무 기뻤거든요.
예수님께서 이 이야기를 하신 것은
양순이를 찾은 목자 아저씨처럼,
동전을 찾은 여인처럼,
또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처럼
우리 아빠 하나님께서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한 사람이 돌아올 때
아주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서예요.
양순이를 발견했을 때 그 기쁨! 동전을 찾았을 때 그 기쁨!
저 멀리서 돌아오는 아들을 봤을 때의 그 기쁨!!!
그런 기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데요.
그렇다면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을래요?
우리 주변에는 잃어버린 양과
잃어버린 동전과 잃어버린 아들과 같은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아직까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 말이에요.
우리 할머니나 할아버지, 또는 부모님이 될 수도 있고요
고모나 삼촌이 될 수도 있어요.
또 우리 유치원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될 수도 있고요,
옆집에 사는 이웃이 될 수도 있어요.
그들에게 우리친구들이 “예수님 믿으세요.” 해서
예수님께로 돌아온다면
하나님은 너무 기쁘실 거예요!!
어렵지 않아요.
예수님을 자랑하세요.
그리고 그들이 예수님 잘 믿을 수 있도록
우리 교회를 소개해 주면 되요.
하지만 혹시 우리 친구들 중에 아직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잃어버린 양이고
잃어버린 동전이고, 아들이에요.
아직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면 먼저 예수님을 믿어야 해요.
우리친구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하나님은 무척 기다리고 계시거든요.
우리 친구들이 먼저 예수님을 믿고
이 예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함으로
그들도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되는 우리 친구들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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