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화일 - exe- 25scene> / <문서화일 - hwp/txt>

<이미지- 1024X768_23cut> *본 설교는 2011 커리큘럽에 맞춰 삼일교회 유년부 담당 전도사님이신 이희석 전도사님이 작성하신 설교문에 맞춰 새로운 그림으로 만들어진 설교 자료입니다. 플래쉬 실행화일과 원고를 활용하여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이미지컷을 별도로 사용하셔서 약간의 수정,편집이 가능토록 만들었습니다.  다운로드 받으시고 사용전 정상적인 실행을 꼭 확인바랍니다  

본문 삿 4 : 4 - 10

원더 우먼 드보라

도입과 전개

오늘부터 우리들은 본격적으로 사사기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해서 배울 거에요. 우리 친구들 혹시 원더 우먼이라고 알아요? 전도사님 어렸을 때 TV에서 나오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 영웅을 말해요. 오늘 우리 친구들이 배울 내용이 이 원더 우먼이랑 비슷해요. 우리들은 원더 우먼과 같이 이스라엘을 어려움에서 구한 여자 영웅에 대해 배울 텐데요. 그 사람이 누군지 귀 기울여서 들어 보도록 해요.

본문 주해

저번 시간에 전도사님이 이야기 해 준 데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제 더 이상 모세와 여호수아가 있지 않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사는 동안 모세와 여호수아가 없자 하나님 앞에 죄를 짓기 시작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과 광야에서 인도 해 주신 하나님을 잊고 다른 신들을 섬겼죠. 바로 바알과 아스다롯 신을 섬겼어요. 하나님은 범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돌아오도록 고난을 주셨어요. 가나안 왕 야빈을 통해서 말이죠. 가나안 왕 야빈은 전차, 병거, 기병대를 의미하는 철병거 900대를 소유하고 있었어요. 야빈 왕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철병거 900대를 가지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심히 괴롭혔어요.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이렇게 시간은 계속 흘러 20년 동안 야빈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혔어요. 괴롭힘을 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 야빈 왕의 괴롭힘으로부터 구해 달라고 부르짖었어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할 사람을 보냈어요. 이 사람들을 우리들은 무엇이라고 부른다고 했죠? 맞아요. 바로 ‘사사’ 라고 한다고 배웠어요. 하나님은 가나안 왕 야빈에 의해서 괴롭힘 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드보라고 하는 여자 사사를 보내셨어요. 드보라는 랍비돗이라고 하는 사람의 아내였어요. 그리고 여자 선지자였어요. 비록 여인이었지만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선지자였어요. 하나님께서는 여 선지자 드보라에게 말씀하셨어요. “바락에게 명령하여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스시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바락에게 이르게 하고 그를 바락의 손에 넘겨 주리라” 드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을 보내어 바락에게 알려 주었어요. 하지만 바락은 용기가 없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 했어요. 그래서 바락은 드보라가 함께 가지 않으면 자신은 전쟁에 나가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바락의 이름의 뜻은 ‘천둥 번개’ 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자신의 이름과는 달리 전쟁에 나갈 용기가 없었어요. 드보라는 바락의 말을 듣고 반드시 바락과 함께 나가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러나 이번 전쟁에서 승리할 때 바락은 영광을 얻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해 주었어요. 그리고 바락이 얻게 될 영광을 드보라 자신이 얻게 될 것 이라고 말했어요. 우리가 생각할 때 바락은 남자이면서 여자보다 용기가 없다고 말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야빈 왕의 군대는 무척이나 강했어요. 특별히 아까 전에도 이야기 해 준 철병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길 수 없는 무기였어요. 그래서 이번 전쟁은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가나안 왕 야빈을 이길 방법이 없었던 것이에요. 바락이 생각할 때 이번 전쟁은 질 수 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드보라는 이길 수 없는 전쟁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떠한 전쟁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던 것 이에요. 드보라의 믿음은 잘못된 것이 아니었어요. 이스라엘 군대들과 가나안 군대가 드디어 전쟁에서 싸우게 되었어요. 바락의 군사들이 전쟁터로 나갈 때에 하나님이 바락 앞에서 군대 장관인 시스라와 그 모든 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셨어요. 철 벙거가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가나안 군대 장관 시스라는 철 병거에서 내려 도망쳤어요. 그리고 야빈 왕과 친한 헤벨이라는 사람의 집으로 몰래 숨어 들어 갔어요. 시스라는 자신이 섬기는 야빈 왕의 친구 헤벨이 자신을 지켜 줄 것이라 생각하고 안심했어요.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 누구도 도망갈 수 없죠. 하나님께서는 헤벨의 아내 야엘을 통해서 안심하고 자고 있던 시스라를 죽이게 하셨어요. 이 후 이스라엘 군대는 점점 야빈 왕의 가나안 군대를 이기게 되었고 마침내 진멸하였어요.

생각하기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용감한 사사 드보라에 대해서 배웠어요. 드보라는 여자 선지자였어요. 하지만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기에 남자 인 바락 보다 용기있게 이스라엘을 구할 수 있었어요. 우리 친구들은 이와 같은 드보라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적 용

우리들도 본이 되어요. 사사 드보라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는 사사였어요. 드보라의 본이 되는 모습을 하나님은 누구 보다 기뻐하셨어요. 바락은 하나님께서 본이 되는 드보라와 늘 함께 하심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쟁에 나갈 때 드보라와 함께 나가면 용기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드보라와 함께 전쟁에 나간 것 이에요. 이처럼 우리 친구들도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겠어요. 어떤 삶이 본이 되는 삶일까요? 욕을 하지 않는 것, 주일을 꼭 지키는 것 ,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하는 것, 친구에게 내가 준비해 온 준비물을 기쁜 마음으로 잘 빌려 주는 것, 하루에 한 번 이상 기도하는 것, 친구들에게 격려와 용기의 말을 잘 하는 것들이 바로 본이 되는 삶이에요. 우리 친구들 역시 드보라 처럼 본이 되는 생활을 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친구들이 되어야 하겠어요.

결말

오늘은 여자 사사 드보라에 대해서 배웠어요. 드보라는 비록 여자였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으며 본이 되는 삶을 살았어요. 그래서 이스라엘이 가나안 왕 야빈에게 고통을 당할 때 두려워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을 구할 수 있었음을 우리 친구들이 늘 기억함으로 우리 친구들 역시 본이 되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친구들이 되어요.

요절 딤전 4 :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